[포토]가누다가 찾아간 동두천 노인복지관에 울려퍼진 합주

입력 2016-01-13 14:51
수정 2016-01-13 16:00


[손화민 기자]기능성 베개 시장의 리딩 브랜드인 ‘가누다’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슴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소지섭 베개’로 잘 알려진 ‘가누다’의 오너사 ㈜티앤아이가 경기도 동두천 노인복지관에서 13일 1시 자선음악회 및 가누다 베개 증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160여명이 참석해 동두천 노인복지관 4층 홀을 가득 메우는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사회자 선제만의 익살스러운 진행, 연주자 최혜선의 팬플룻과 권택락의 색소폰, 이경주의 하모니카 연주와 더불어 직접 노래를 부를 어르신 3명이 무대에 올라 흥겨움을 더했다.

신나는 노래가 이어지자 어르신들은 열띤 박수와 함께 "앵콜"을 계속 외쳤고, 무대 위에서 수줍어하는 어르신에게는 "잘 한다"며 격려해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누다를 대표해 참석한 ㈜티앤아이 부설연구소 채수동 과장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어르신들에게 기분 좋은 공연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가누다는 편안한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기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국내외 특허는 물론 유럽 CE, 미국 FDA 인증을 받은 명실상부한 최고 수준의 브랜드로 수년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티앤아이는 “우리 제품을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그 사랑 덕에 올해도 이렇게 자선행사를 이어갈 수 있으니 더더욱 감사하다.”라며 연신 감사인사를 전했다. 가누다는 지난 해 3월 청담동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하는 한편 올해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입점 등 오프라인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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