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그녀 '홍설'의 데이트 메이크업 Tip

입력 2016-01-13 10:53
라비오뜨, 치즈인더트랩 '홍설'역 김고은의 메이크업 연출 노하우 공개

tvN의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달달한 로맨스 스토리에 덕에 시청률과 인기가 치솟고 있다. 웹툰이 원작인 만큼 주인공역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김고은과 그녀의 캐릭터 '홍설'이 얼마나 닮았는지를 보여주는 스타일링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방송된 4회에서는 유정(박해진)과 홍설(김고은)의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설은 립과 치크에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으로 평소의 풋풋한 대학생의 모습과는 또 다른 사랑스럽고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정을 사로잡은 홍설의 데이트 메이크업이 궁금하다면 주목하자.




# SKIN -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하기

김고은은 원래 피부가 매끄럽고 잡티 없이 투명한 편이다. 자외선차단과 함께 하이라이트 효과가 있는 '라비오뜨 헬시 블라섬 스킨 인핸서 광채케어'를 베이스로 선택했다. 여기에 텐션망이 있어 한층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피부를 표현해주는 '헬시 블라섬 스킨 핏 파운데이션'으로 화사함을 더했다. 드라마에서처럼 데이트를 준비하는 상황이라면 이 제품을 톡톡 두들겨 얇게 펴 바르면 잡티 없는 본연의 피부색에 맞는 환한 피부를 완성한다.

# EYE - 은은하고 그윽한 눈매 연출하기

'페탈 어페어 모노 아이섀도우 선샤인베이지'를 베이스로 은은한 펄감의 베이비베이지 컬러를 눈두덩이에 가볍게 더해준다.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채우고 브라운 컬러인 그라운딩으로 라인을 부드럽게 풀어내면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Cheek & Lip - 생기발랄 사랑스러운 컬러로 포인트 주기

일단 투명 피부에 생기를 주는 '페탈 어페어 글로우 블러셔'의 애브리콧 피치 컬러로 볼을 살짝 터치해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줬다. 입술은 이지 캐주얼 룩의 풋풋한 대학생이라는 점을 감안 '페탈 어페어 립 컬러 에센스 볼륨핏'의 슈가코랄 색상으로 생기를 더했다. 유정과의 데이트 장면에서는 평소보다 화사한 컬러의 마르살라 레드 색상을 선택, 촉촉하고 글로시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라비오뜨 페탈 어페어 립 컬러 에센스 볼륨핏' 제품은 차가운 겨울철 장시간 촬영에도 입술이 촉촉하면서 특유의 유리알 컬러감이 살아있어 김고은이 평소에도 선호하는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