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서강준, 김고은에 의미심장한 경고..."박해진 조심해라"

입력 2016-01-13 10:39


▲'치즈인더트랩' 서강준, 김고은에 의미심장한 경고..."박해진 조심해라"(사진=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치즈인더트랩' 서강준이 김고은에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는 유정(박해진)과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홍설(김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편의점에서 우연히 마주친 백인호(서강준)와 홍설은 함께 컵라면을 먹었다. 백인호가 젓가락질하는 모습을 보던 홍설은 "양손잡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백인호는 "원래 왼손잡이였는데 사고나서 이렇게 됐다"라며 "이 손, 유정이 그랬다"라고 고백해 홍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백인호는 "하긴 유정 겉모습만 봐서는 알 턱이 없지. 너도 조심해라. 나중에 뒤통수 맞고 울어도 난 안 도와준다"라고 경고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