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5'와 '갤럭시 A7'을 14일 국내에 출시합니다.
그동안 '갤럭시S6'와 '갤럭시노트5' 등 고가 모델에만 적용됐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처음으로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 A5'와 '갤럭시 A7'에 탑재됩니다.
이밖에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해 이전 모델보다 카메라 기능을 강화했고 외장 메모리 슬롯을 지원해 최대 128GB까지 용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두 모델 모두 핑크 골드와 블랙, 화이트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갤럭시 A5' 52만 8,000원, '갤럭시 A7' 59만 9,5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