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취업자 33만 7천 명↑…청년실업률 '역대 최고'

입력 2016-01-13 08:15
수정 2016-01-13 08:29
지난해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3만 7천명 늘면서 전년 50만명대에서 30만명대로 내려앉았습니다.

고용률은 60.3%로 높은 수준을 보였지만, 청년층 실업률이 9.2%로 역대 최대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2천593만 6천명으로 전년보다 33만 7천명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2010년 32만 3천명을 기록한 이후 5년만에 최저수준입니다.

고용률은 60.3%로0.1% 포인트 상승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 비교기준이 되는 15~64세 고용률은 전년 대비 0.4%포인트 오른 65.7%를 기록했습니다.

실업자 수도 함께 늘어 지난해 실업자는 97만 6천명으로 전년 대비 4만 명 증가했고, 실업률도 3.6%로, 0.1%포인트 올랐습니다.

특히 15~29세 청년층 실업률이 9.2%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올라 1999년 통계 기준 변경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