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교실 확대
'2016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 돌봄교실 확대, 전국민 노후서비스 시행
올해부터 초등학교 5~6학년까지 방과후 학교와 연계한 돌봄교실이 확대된다. 특히 맞벌이나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돔봄교실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안'을 발표했디. 질 높고 안전한 돌봄서비스,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돌봄서비스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함께 정부가 국민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올해부터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에 대한 진단과 해결책을 제공하는 '전 국민 대상 노후준비서비스'를 시행한다.
국번 없이 1355로 전화하거나 전국 107개 국민연금공단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대상자 확대·편의성 증대 소식도 전해졌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 가사·활동 지원이나 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대상자가 지난해 3만명에서 올해 3만 8천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사진=JTBC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