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오나미, 짝사랑 허경환과 데이트 "안 먹어도 배불러"(사진=JTBC)
[조은애 기자] '님과 함께2' 오나미가 8년간 짝사랑해온 허경환과의 첫 식사 데이트에서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12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하게 된 허경환과 오나미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 도중 오나미는 "신인 시절부터 허경환 선배와 함께 식사자리라도 한 번 갖고 싶었다. 이제야 꿈이 이뤄졌다"라며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건 이런 말인 것 같다"라고 행복한 심경을 표현했다.
반면 가상 아내가 오나미라는 사실을 촬영 당일에야 알게 된 허경환은 연신 와인을 들이키며 "오늘은 좀 취해야겠다. 머리가 복잡하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허경환과 오나미의 가상결혼 첫 날 이야기는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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