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경남 밀양시 등 7곳 경관지원 사업 선정

입력 2016-01-12 16:09
국토교통부는 경남 밀양시 '산수도시 밀량 리-디자인' 등 3개 사업을 국토환경디자인 지원사업으로 선정했습니다.

3개 사업에는 민간 전문가가 지역의 다양한 도시·건축 사업에 참여해 국토경관을 향상시키고 공공사업의 디자인 품질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아울러 국토부는 충남 부여군 등 4개 지자체를 민간전문가 지원 사업으로 선정해 공공사업 전반에 대해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민간전문가의 공공사업 참여로 생활공간과 도시경관이 질적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