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임원진에 새로 합류한 임원들이 소외 이웃들의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한화는 연말 정기인사에서 승진한 신임 임원 40명이 서울 창신동 일대 소외 이웃들에게 방한용품과 쌀을 전달하고 도배와 장판 교체 등 단열 작업을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외와 지역 사업장에 있는 신임 임원 30여 명도 해당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에 맞춰 한화 신임 임원들은 지난 2008년부터 새해 첫 업무로 봉사활동을 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