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투엠 감미로운 목소리 '화려한 유혹', 드라마 OST로 만난다

입력 2016-01-12 15:32


'명품 가창 듀오' 제이투엠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드라마 OST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제이투엠이 MBC 월화 미니시리즈 '화려한 유혹' OST Part.5 '눈물이 나더라'를 12일 공개한 것.

이별의 아픔을 독백하듯이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신곡 '눈물이 나더라'는 나인뮤지스, 포맨, 벤, 김범수, 존박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앨범과 '각시탈' '다섯손가락' 등의 OST 활동, '불후의 명곡', '나는 가수다' 등의 프로그램에서 편곡자로 활동한 작곡가 NORU와 윤태웅이 공동 작곡한 곡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기존 발표했던 OST를 통해서 가창력은 충분하게 입증된 남성듀오 제이투엠과 검증된 작곡가 NORU와 윤태웅의 의기투합만으로도 신곡 '눈물이 나더라'가 보여줄 인기 파워가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남성그룹 엠투엠 멤버로 활동했던 정진우와 정환이 2013년 디지털 싱글 '딱 본 순간'을 발표하며 새 활동을 시작한 제이투엠은 '불후의 명곡'에서 최진희의 '물보라'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적인 파급력을 높였다.

2014년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으로 OST 가창에 참여한 제이투엠은 이후 '고양이는 있다' '청담동 스캔들' '울지않는 새' 등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 호응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