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황정민, 과거 동성애 연기 비화 고백 "온몸에 두드러기 났다"
검사외전 황정민의 동성애 연기 비화가 새삼 눈길을 끈다.
검사외전 황정민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황정민은 "'로드무비'에서 남자를 사랑하는 동성애자 역을 맡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여자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남자를 사랑하라고 하니 힘들더라"면서 "연기에 몰입이 잘 안 돼서 나중에는 스트레스가 심해졌다. 이 때문에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기도 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황정민이 출연하는 영화 '검사외전'은 내년 2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