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공군회관서 결혼식 촬영 중…웨딩마치 주인공은 과연 누구?
종영까지 2회를 앞두고 있는 ‘응답하라1988’(응팔)에서 첫 부부가 탄생한다.
12일 한 매체는 “오후 1시 현재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공군회관 웨딩홀에서 ‘응팔’ 팀의 결혼식 촬영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결혼식 장소가 ‘공군회관’이라는 점에서 극중 공사를 졸업한 정환(류준열)과 덕선(혜리)의 결혼식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신랑신부는 덕선의 언니 보라(류혜영)와 선우(고경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이 포착해 SNS에 올린 사진을 보면 한복차림인 선우가 가족들에 둘러싸인 채 웨딩카 앞에 서있다.
오는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응답하라 1988’은 현재까지 덕선(이미연)의 남편 김주혁의 정체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이 쏠려있는 상태.
공군회관 결혼식과 관련 tvN 측은 “보도에 대해 확인해 드릴 내용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응팔’ 공군회관서 결혼식 촬영 중…웨딩마치 주인공은 과연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