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보위, 사망 이틀전 발표 유작 '블랙스타' 뮤비 보니 죽음 암시?

입력 2016-01-12 08:21


데이빗 보위

데이빗 보위, 사망 이틀전 발표 유작 '블랙스타' 뮤비 보니 죽음 암시?

데이빗 보위가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데이빗 보위 측은 10일 공식 SNS에 " “데이빗 보위가 10일, 18개월의 암투병 끝에 가족이 보는 가운데 사망했다. 많은 분들의 애도에 감사를 표하며 부디 유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이빗 보위가 사망 이틀 전인 지난 8일 발표한 '블랙스타'는 유작이 됐다. 팬들은 데이빗 보위를 상징하는 별에 죽음을 상징하는 검은색을 넣어 유작임을 예상하고 발표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데이빗 보위는 1964년 데뷔해 '페임' '히어로스' '레츠 댄스'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총 1억3000만장의 앨범판매를 기록했다. 영화 '라비린스'(1986) '인스피레이션'(1997)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데이빗 보위, 사망 이틀전 발표 유작 '블랙스타' 뮤비 보니 죽음 암시?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