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미래에 태어날 아기에게 “미안하다, 오늘” 왜?

입력 2016-01-11 16:09


[손화민 기자]‘힐링캠프’에 출연한 에릭남이 달콤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열창으로 여심을 녹아 내리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에는 새해의 즐거움을 함께해줄 ‘OST 군단’ 변진섭-홍지민-장미여관-홍진영-에릭남-정은지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등장부터 여성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킨 에릭남은 시청자 MC들의 사연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위로와 조언을 보내 듣는 이들의 마음에 뭉클함을 선사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그는 꿀이 흐르는 듯 달콤한 발라드 무대를 선물해 여심을 한층 더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시청자 MC의 사연을 들은 그는 자신의 마음을 옮겨 담아 “그대는 너무 아름답죠~”라며 라디의 ‘I’m In Love’를 부르는가 하면 가요와 팝송을 넘나드는 선곡으로 따뜻함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제동은 에릭남만의 감성이 담긴 무대에 감동을 받아, 그의 노래가 끝나자 끝나자 마자 그에게로 다가가 감격의 포옹을 나누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에릭남이 어떤 노래와 무대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에릭남은 녹화도중 미래에 태어날 아기에게 “미안하다, 오늘”이라며 사과를 하는 상황을 맞기도 했다고 전해져 무슨 상황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힐링캠프’는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를 비롯한 시청자 MC와 함께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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