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칭)' 1월 15일 주택홍보관 오픈

입력 2016-01-11 13:27
지하 1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72가구

LG산업단지 배후 주거지, 교통·학교·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 양호



오산시 현대지역주택합은 오는 1월 15일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칭)' 아파트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경기도 오산시 갈곶동 235-3번지 일대에 자리한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칭)'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72가구로 구성된다. 시공 예정사는 현대건설이며 조합은 현대건설과 MOU를 체결했다.

단지 배후에는 LG전자 등 대기업과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풍부한 주거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사업지 남쪽에 LG전자 디지털파크와 진위산업단지(조성 중)가 인접해있으며 아모레퍼시픽 등이 입주해있는 가장산업단지, LG이노텍 오산공장 등이 단지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양호하다. 경기대로를 통한 화성과 평택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경부고속도로(오산IC), 1호선 오산역 등도 이용이 수월하다. 이마트(오산점), 롯데마트(오산점), 메가박스 오산, 롯데시네마 오산, 오산한국병원 등 대형 편의시설도 가깝다. 주변 학군으로는 대원초, 원일초, 원일중, 운암중, 성호고, 운암고 등이 있다.

조합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핵심인 토지계약을 모두 완료(계약금 기지급 완료)해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하며,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MOU를 맺음으로써 수요자들에게 높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칭)' 아파트 조합원 가입은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이면 가능하다. 공급가격은 3.3㎡당 평균 600~700만원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원동 300-8번지에 위치한다. 문의는 1688-9901 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