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현, 3월 결혼...예비신랑은 1살 연하 전문직 종사자(사진=오승현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배우 오승현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1일 오승현의 소속사 위룰이엔티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승현이 3월, 1살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와 3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경기도 소재의 한 성당에서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오승현의 예비신랑은 훤칠한 외모와 지성을 갖춘 엘리트로 두 사람은 2013년부터 인연을 이어오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와 관련해 오승현은 "한결 같이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성실하고 예쁘게 잘 살겠다"라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오승현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의 활동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니 좋은 연기는 물론 한 가정을 꾸린 아내로 행복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승현은 2000년에 데뷔해 영화 '킬러들의 수다', '내 남자의 로맨스', '아는 여자'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