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리츠' 정보 온라인 통합 제공

입력 2016-01-11 11:10


국토교통부는 부동산투자회사 '리츠'의 투자정보과 통계, 행정서비스를 통합해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2001년 도입된 리츠 제도가 18조원 규모로 확대됐지만 투자자들이 정보를 입수하기 어려워 종합 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은 실시간으로 리츠의 영업인가, 공시정보, 통계, 투자 정보 등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리츠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통계 시스템 기능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