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올해 첫 강남재건축 분양 '신반포자이' 15일 선보여

입력 2016-01-11 10:22




GS건설은 오는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섭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합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290만원 선에 결정됐습니다. 당초 시장에서는 분양가를 4,500만원까지 예측했으나, 조합과 시공사의 원만한 합의를 통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습니다.

또, 계약금 정액제(5,000만원)와 발코니 확장, 자녀방 2개소 붙박이장 등 무상 옵션도 제공합니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도보 생활권이 가능한 이 단지는 일대 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 환경에 '자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까지 더해 서초구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건설됩니다.

입면분할창호와 강화유리 난간이 설치된 개방형 발코니, 메탈릭 페인트와 알루미늄 패널 적용으로 차별화된 외관을 선보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와 별도의 버튼 터치없이 문 열림과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인식이 가능한 '자이 원패스 시스템', 손님이 방문했을 때 부담없이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인 '게스트룸', 전기차 충전을 위한 별도의 '충전 스테이션'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단지 곳곳에 적용됩니다.

엄마와 자녀를 위해 작은 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단지내 어린이집, 맘스스테이션 등이 조성되며, 스쿨버스 대기 공간인 맘스스테이션은 냉·난방 시설을 갖춰 궂은 날씨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바로 앞에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이 위치하며,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점은 물론 센트럴시티 내 다양한 상업,문화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 환경을 자랑합니다.

'신반포자이'는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이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단지와 맞닿아 경원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반원초교, 세화고교, 반포고교 등 명문 학군을 갖춰 교육 환경도 우수합니다.

'신반포자이'는 오는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화) 1순위, 20일(수)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되며, 59타입과 84 타입 등 2개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