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체키라웃의 정체는 뱌우 김진우로 밝혀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7~20대 가왕에 오른 '여전사 캐츠걸'에 도전하는 8인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3번째 무대에선 남녀 도전자가 아름다운 화음을 뽐냈다. 체키라웃과 어우동은 김돈규와 에스더가 불렀던 사랑노래 '다시 태어나도'를 부르며 아름다운 무대를 펼쳤다.
대결 결좌는 어우동이 51표를 획득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체키라웃은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 가'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그는 바로 11년차 배우 김진우였다.
김진우는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현재 방송 중인 '리멤버' 등에 출연했다. 김진우는 이미 뮤지컬 무대에서 인정받은 실력파다. 체키라웃이 배우일 것이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던 판정단은 그의 정체 공개에 말을 잃었다.
방송이 끝난 후 김진우는 SNS에 "내게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순간이 또 올까? 함께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bc복면가왕 관계자분들...작가님들 음악강독님 밴드여러분 시청자 분들 진심으로 도와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목소리만 듣고 가수인줄 알았다", "김진우 춤추는 거 귀엽다", "김진우한테 반했음" 등의 칭찬일색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