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 멤버 유권이 모델 전선혜와 결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0일 유권은 자신의 SNS에 "누군가의 소행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장난치지 마라. 좀 전에 올라왔던 글은 사실이 아니었음을 알려드린다. 다시 한 번 그런다면 제대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유권의 SNS에는 "김유권과 전선혜 커플은 오늘 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그동안 저희 커플을 응원하고 지지해주셨던 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서로의 자리에서 서로 응원하고 열심히 하기로 하였으니 앞으로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글이 게재된 바 있다.
지난 2012년 유권은 4살 연상의 모델 전선혜와 열애 중인 사실을 직접 밝힌 바 있다.
전선혜는 173cm의 시원한 키와 몸매로 '후즈넥스트 모델 레귤러' 한국 대회서 CF부분 1위를 차지한 뒤 글로벌 뷰티 세계 모델대회서 3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이후 Mnet '필더그루브', tvN '러브스위치', MBC '지붕 뚫고 하이킥'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룹 노이즈 객원멤버로도 참여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관심없는데", "사귀는지도 몰랐음", "유권은 누구고 전선혜는 또 누구냐"라며 관심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