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방송사고…해외 뉴스사고도 화제 '입맞춤?'

입력 2016-01-10 00:49
수정 2016-01-10 01:18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방송사고

무한도전 방송사고, 해외 방송사고도 새삼 화제

무한도전 방송사고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예능총회'에서는 진행 도중 갑자기 다른 화면이 나왔다.

김구라가 "한마디만 하겠다"고 말문을 연 직후 갑자기 가스 안전에 관한 화면이 흘러 나왔다. 흑백 사고 영상에는 가스 밸브와 보일러, 사고 현장이 나왔다.

이 화면이 잠시 나간 후 '무한도전'이 다시 방송됐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깜짝 놀랐다" "어떻게 된 일일까?"라고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런 가운데 해외에서 일어난 방송사고도 새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외 방송사고 동영상이 게재됐다.

뉴스를 진행하던 남성과 여성이 '볼 맞춤 새해 인사'를 하려다가 키스를 한 것.

사연은 이렇다. 여성 앵커가 남성의 볼에 가볍게 입맞춤 하려다가 남성이 갑자기 고개를 돌렸다.

이후 여성은 깜짝 놀랐고, 남성은 기쁨의 함성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동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