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관 체조, 숙면과 피로회복 돕는다

입력 2016-01-09 15:14
수정 2016-01-09 16:14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모관 운동법이 새삼 화제다.

배우 전지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파에 누워 '모관 운동'을 한 바 있다.

모관 운동은 바닥에 등을 대고 바르게 누운 뒤 팔과 다리를 들고 흔들어 주는 방식이다. 1분 휴식 후 같은 동작을 5회 정도 반복한다.

모관 운동은 신체의 약 51억 개에 달하는 모세혈관을 진동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과 산모에게 좋은 운동이다. 자기 전 가볍게 모관운동을 한다면 '숙면'을 돕고 피로 회복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