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신동미-허규 부부 동반 출연 '다정다감'

입력 2016-01-09 13:01


▲'불후의 명곡' 신동미-허규 부부 동반 출연 '알콩달콩'(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공식페이스북)

[조은애 기자] 배우 신동미의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신동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동미, 허규의 불후의 명곡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함께 출연한 남편 허규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신동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친구 같은 모습으로 환상의 부부 케미를 발산,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미는 "살면서 긴장한 순간을 손에 꼽을 정도로 평소 잘 떨지 않는 성격인데,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일이 익숙하지 않아서 유난히 긴장되고 걱정이 많이 됐다. 실력이 뛰어난 분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는 것이 많이 떨렸지만 옆에서 남편이 용기를 북돋아줘서 무사히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열심히 연습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불후의 명곡'의 '부부 특집' 편은 사랑이 샘솟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들의 콜라보 무대다. 신동미-허규 부부를 비롯해 배우, 가수, 개그맨 등 연예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타 부부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동미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9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