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제들' 강동원 알고보니 금수저?…아버지 '조선업계 신화적 존재'

입력 2016-01-09 11:46
수정 2016-01-09 15:17


영화 '검은사제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주인고 강동원이 부자 아버지를 둔 슈퍼리치인 사실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우리 아빠는 사장님. 클래스가 남다른 슈퍼리치 2세들'이 전파를 탔다.

강동원은 연예인 부자 아버지를 둔 연예인 3위를 차지했다.

강동원의 아버지는 드라마 '내 여자'(2008)의 배경으로 등장했던 세계적인 조선소인 S조선의 강철우 부사장이다.

S중공업은 연매출 7조원의 기업으로 강철우씨는 평사원에서 부사장까지 오른 입지적인 인물로 업계에서는 신화적 존재로 알려졌다.

강동원의 현재 모델료는 1년 계약에 7억~8억원, 광고 모델료는 인센티브를 제외하고 6억원을 받는다.

그는 2003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그동안 14편의 광고와 13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현재 매매가 30억원에 달하는 청담동 고급빌라촌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