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서동주 "제 2의 인생 사는 엄마, 보기 좋아"

입력 2016-01-09 09:53


▲ '사람이 좋다' 서동주 "제 2의 인생 사는 엄마, 보기 좋아"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와 데이트를 했다.

9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한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서정희와 딸 서동주의 단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주는 "엄마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것 같다. 그동안은 누군가의 아내로 살았고, 또 저희의 엄마로 살았다면 이제는 서정희로 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엄마가 독립적인 여성으로 살 수 있으니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게 들여다보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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