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유희열 '공주님안기' 가뿐 성공...천하장사? (유희열의 스케치북)

입력 2016-01-09 01:25
수정 2016-01-09 01:39


옥주현, 유희열 '공주님안기' 가뿐 성공...천하장사? (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수 옥주현이 넘치는 '힘'을 자랑했다.

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핑클 출신 가수 옥주현이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무대에서 그렇게 기물파손을 한다던데..'라는 유희열의 말에 뮤지컬 공연을 하다 빗자루를 부러뜨린 일화를 전했다.

이어 옥주현은 "아마 80kg까지 드는데 문제가 없을 것 같다"라며 "오빠(유희열)를 업을 수도 있고, 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옥주현은 보기와 다르다는 유희열을 양팔로 번쩍 안은 채 무대를 빙그르 돌아 보는 이들을 포소케 했다.

한편 유희열은 "걸그룹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라며 "57~59kg를 왔다갔다한다"고 몸무게를 공개했다.

옥주현, 유희열 '공주님안기' 가뿐 성공...천하장사? (유희열의 스케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