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정우-정상훈-조정석, 갑자기 폭발한 물기둥에 '환호'

입력 2016-01-08 23:11




'꽃보다 청춘 세 바보, 아이슬란드 자연 경관에 '감동''

'꽃보다 청춘' 바보 삼형제가 물기둥을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8일 밤 9시45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서 정우와 조정석, 정상훈은 간헐천 게이시르를 방문했다.

게이시르는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증기로 뒤덮인 대지로 유명한 아이슬란드의 관광지다. 멋진 자연 경관에 정우는 차에서 내려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아이처럼 신나했다.

이후 세 사람은 관광객들을 따라 물기둥이 솟아오르기만을 기다렸다. 이내 물기둥은 솟아 올랐고, 적게는 30m에서 많게는 100m까지 솟아오르는 게이시르의 폭발적인 간헐천을 보며 세 사람은 환호성을 질렀다.

한편 이날은 막내 강하늘이 합류하는 모습도 방송됐다. 강하늘은 나영석 PD의 아이슬란드 여행 제안에 옷도 갈아입지 못한 채 턱시도를 입고 공항으로 향했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은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