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역 초역세권,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 갖춰
수서발 KTX역, 문정 법조단지 등 주변 개발 호재 풍부
문정지구 지식산업센터 인기몰이의 선두주자였던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가 다음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 현대지식산업센터는 분양 당시 규모와 브랜드면에서 탁월하고 교통 및 주변 개발 호재가 많아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문정지구 비즈니스파크는 송파구의 핵심 개발사업 중 하나로 송파구 문정동 일대 54만여㎡ 규모의 대지에 신성장동력산업과 공공행정시설, 오피스,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는 미래형 업무단지로 개발된다.
현대지식산업센터는 문정지구 개발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문정지구 미래형 업무단지 6블록에 들어섰다. 연면적 16만여㎡를 상회하는 지하 5층~지상15층, 3개동의 랜드마크급 규모이고, 3개 동이 하나의 주차장을 공유하며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각 동간의 연계성이 뛰어나고, 넉넉하고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현대지식산업센터는 지하철역과 도로 교통이 잘 갖춰져 있어, 기업체는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기업에 종사하는 직원들은 출퇴근이 편리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이 걸어서 약 3분 거리인 초역세권으로 강남까지 20분 안팎이다. 또 서울동남부 중심축인 송파대로와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송파는 물론 분당, 판교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KTX 수서역(2016년 6월 예정)이 개통되면 기존에 구축된 경부선과 연계돼 서울, 수도권 및 전국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현재 수서발 KTX노선은 수도권 전철과 연계해 수서~동탄~평택 구간 내 철도신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6블록 '현대지식산업센터'와 연계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7블록 'H 비즈니스파크'까지 입주하면 약33만㎡에 달하는 첨단 업무지구로 거듭날 전망이다. 현대건설의 슈퍼블록은 민관과 학계가 동참하는 특허기술 상용화 플랫폼 사업지(PCP)로 선정됐다. 이는 대학이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을 특구로 지정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중소기업이 연구·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새로운 산학협력의 상생발전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인근 동남권 유통단지(가든파이브)에는 CGV, NC백화점, 아트홀, 패션전문 매장 등이 쇼핑과 문화를 담당하고 있다. 동부지방법원과 검찰청 이전도 예정돼있다. 또한 문정역과 현대 지식산업센터까지는 선큰 형식과 지하보도로 연결하는 '컬처밸리'가 조성된다. 가락시장도 시설 노후화와 지역 주민의 환경 및 교통 민원 증가에 따라 현대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각종 혜택이 풍부하고 자금 부담이 적은 지식산업센터는 중소기업들의 보금자리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에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며 "연계 개발이 추진되는 7블록이 입주하고, KTX 수서역이 개통되는 등 주변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지면 현대블록의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분양문의는 02-4040-111 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