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주는남자' 주병진, 웰시코기 목욕도전…럭셔리 욕실 어느새 '개판'

입력 2016-01-08 13:20
수정 2016-01-08 13:46


'개밥주는남자' 주병진, 웰시코기 목욕도전…럭셔리 욕실 어느새 '개판'

최근 웰시코기 삼둥이와 생활 중인 주병진이 해병대 조교 못지않은 포스로 등장했다. 그 이유는 웰시코기 삼둥이 대?중?소의 생애 첫 목욕 도전을 위해서인 것.

주병진의 럭셔리한 욕실에는 웰시코기 삼둥이의 주요 활동공간으로 사용됐다. 주병진은 2년 간 딱 한 번 사용한 럭셔리 욕조를 웰시코기 삼둥이의 목욕을 위해 내주었다.

주병진은 생애 첫 강아지 목욕에 초반엔 긴장했지만, 옷이 젖는 줄도 모르고 삼둥이들을 한 마리씩 안아 꼼꼼히 씻겨줬다. 주병진은 삼둥이를 목욕시키면서 “어렸을 때 엄마가 내 얼굴을 닦아줬다. 그 생각이 난다”며 회상했다.

웰시코기 삼둥이 목욕으로 고군분투한 주병진의 이야기는 8일 밤 11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공개한다.

채널A 애니멀 버라이어티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 동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주병진, 배우 김민준,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이 출연한다.

'개밥주는남자' 주병진, 웰시코기 목욕도전…럭셔리 욕실 어느새 '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