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준현, 남다른 철학 "감기에는 삼겹살"

입력 2016-01-08 11:03


백년손님 김준현, 남다른 철학 "감기에는 삼겹살"

백년손님 김준현의 남다른 철학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백년손님 김준현은 지난해 6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감기에는 삼겹살, 장염에는 막걸리를 마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현은 "몸이 으슬으슬하고 감기가 오고 있구나 생각되면 단골 정육점에서 삼겹살을 공수한다"라며 "또 옛날에 장염이 한 번 왔는데 빠지면 안 될 술자리가 있었다. 막걸리 한 잔 마셔야 했는데 한 잔을 마시면 나을 것 같았다. 그렇게 10통을 마시고 다음날 깨끗이 낫더라"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준현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대게 먹방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