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2주 만에 10kg 감량…전후 사진 '경악'

입력 2016-01-08 11:01
수정 2016-01-08 14:20


개그우먼 박나래가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가운데 그의 다이어트 사연이 눈길을 끈다.

박나래는 과거 온스타일 '더바디쇼'에 출연해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덴마크 다이어트로 2주 만에 10㎏을 뺐는데 다시 15㎏이 쪘다"며 "그래서 다이어트로 8㎏을 다시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이어 "양약·한약·효소 다이어트에 디톡스·덴마크 다이어트까지 다 해봤다"며 "주사를 맞으면 말도 안 되게 살이 줄어들지만 효과는 그때 뿐"이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쪘다 뺐다를 반복하니까 몸이 안 좋아졌다"며 "음식 양을 줄이다 보니까 나중엔 소화불량에 걸리고, 몸이 약해져 감기와 몸살도 뒤따랐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박나래는 오늘(8일)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제가 생방송이랑 좀 안 어울려요. 아슬아슬한 사람이라 생방송을 하면 PD님들이 못 앉아계시고 앉았다, 일어났다 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