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조복래 ‘뱀파이어’ 캐스팅..."이런 조합 오랜만이야"

입력 2016-01-08 00:00


이청아 조복래 ‘뱀파이어’ 캐스팅..."이런 조합 오랜만이야"

이청아-조복래, OCN ‘뱀파이어 탐정’ 캐스팅 확정..기대감 UP!

이청아 조복래가 2016년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청아 조복래가 이처럼 연예계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OCN이 새로운 뱀파이어물 ‘뱀파이어 탐정’ 라인업을 확정 짓고 제작에 돌입했는데 이준, 오정세, 이세영 캐스팅에 이어 이청아, 조복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기 때문.

오는 3월 27일 밤 11시에 첫 방송하는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11년 첫방송과 동시에 센세이션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는 ‘뱀파이어 검사(시즌 1, 2)’를 기획한 CJ E&M 이승훈PD가 2년여간의 기획 기간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OCN이 새롭게 선보이는 뱀파이어물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이준, 오정세, 이세영 등 첫 주연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이청아와 조복래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기파 라인업’을 완성시켜 명품 배우들의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라이더스 : 내일을 잡아라', 꽃미남 라면가게’, ‘연평해전’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던 이청아는 윤산(이준 분)곁을 맴도는 베일에 쌓인 미스터리한 여인 ‘요나’로 분해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쎄시봉’, ‘차이나타운’, ‘탐정:더비기닝’, 드라마 ‘용팔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배우 조복래는 윤산과 경찰대학 동기 ‘강태우’로 등장한다. 3년 전 윤산과 함께 잠입수사 중 돌연 사라지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이준, 오정세, 이세영, 이청아, 조복래 모두 작품 속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들어 풍부한 연기를 선보이는 연기파 배우인만큼 명배우들이 꾸며나갈 ‘뱀파이어 탐정’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이승훈 PD는 “촬영장 속 배우들간의 케미와 캐릭터를 향한 몰입도가 정말 좋아 슛 사인과 동시에 현장 관계자들을 모두 몰입시키곤 한다. 명배우들의 열연이 작품의 깊이를 더 하는 것 같다.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뱀파이어 탐정’은 지난 12월 첫 촬영에 돌입했으며, 100% 사전제작 시스템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