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2월 결혼, 예비신랑 이영돈 준수한 외모의 철강회사 후계자

입력 2016-01-07 11:12


황정음 2월 결혼, 예비신랑 이영돈 준수한 외모의 철강회사 후계자

배우 황정음(31)이 2월 새 신부가 된다.

7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오는 2월 4살 연상의 사업가인 이영돈(35)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미정이다.

지난해 12월 황정음과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영돈은 키 178cm, 몸무게 80kg의 건장한 체격에 '훈남' 외모의 소유자로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다. 서울고등학교를 거쳐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한 뒤 같은 해 프로골퍼로 데뷔했고, 2007년부터 1년간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했다. 현재는 일본골프투어(JGTO) 선수 겸 일본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JAPAN 巨岩 GOLF MANAGEMENT) 대표를 맡고 있다.

철강회사인 거암코아 이호용 대표의 아들이기도 한 그는 현재 이 회사에 재직하며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2억원을 호가하는 포르쉐 파나메라를 타고 다닐 정도로 재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 2월 결혼, 예비신랑 이영돈 준수한 외모의 철강회사 후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