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레이양 논란 언급..."상 타도 개운치 않아"

입력 2016-01-07 11:08


▲'라디오스타' 김구라, 레이양 논란 언급..."상 타도 개운치 않아"(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레이양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집에 들어갔는데 동현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나를 보고 '레이양 씨가 욕을 먹고 있다'고 하더라"고 언급했다.

김구라는 "레이양에게 댓글 보고 놀라지 말라고 문자를 보냈다"라며 "상을 받아도 개운치가 않다. 이래서 재석이가 받았어야 했다"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달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5 MBC 연예대상'에서 김구라가 데뷔 22년 만에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레이양이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