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불면증, '코골이' 위험한 이유

입력 2016-01-06 18:31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여성 불면증, '코골이' 위험한 이유는?

한국 젊은 여성들의 불면증이 증가하는 가운데 코골이의 위험성도 제기됐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코골이를 방치할 경우, 뇌졸중, 고혈압, 심근경색 등의 위험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면 중 숨이 고르지 못하면 자율신경계가 자극을 받아 심장 질환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이런 가운데 구강운동으로 '코골이'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브라질 연구진에 따르면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90일간 구강운동을 실시한 결과, 코골이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골이를 줄이는 구강운동법은 간단하다. 혀를 앞 아랫니에 대고 미는 동작을 반복한다. 단, 너무 세게 하면 치아가 다칠 수 있어 가볍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