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이런 귀요미 모습 처음이야”
‘무림학교’ 이현우 깜찍 멘트 “생애 첫 샤워신 위해 한달 넘게 몸 만들었어요”
무림학교 이현우의 귀여운 멘트가 그야말로 화제다. 무림학교 이현우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했다.
무림학교 이현우가 이처럼 화제의 인물로 부상한 까닭은 오는 11일 첫 방송하는 KBS 2TV ‘무림학교’에서 운명처럼 이 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톱아이돌 가수인 주인공 윤시우 역으로 출연하는 이현우(23)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초심’을 드러냈기 때문.
이현우는 이날 “데뷔한 지 햇수로 11년째인데 사실 그게 뭐가 중요한가 싶다”며 “현장에서 선배님과 동료들 같이 촬영하면서 많이 배우고 좋은 에너지를 받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2006년 아역으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약 중인 이현우는 2012년 MBC '아름다운 그대' 이후 오랜만에 장편 TV 드라마로 돌아왔다.
이현우는 "처음 대본을 받아서 보는데 정말 술술 읽혔고 캐릭터도 너무 매력적이었다"며 "이전 '아름다운 그대'의 최한결이 밝고 웃음 많은 아이였다면 윤시우는 정반대의 캐릭터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이현우는 특히 "대본에 샤워 장면이 있길래 감독님께 '저 생애 첫 샤워신인데 시간을 좀 달라'고 부탁드려서 한달 넘게 몸을 만들었다"며 "요즘 힙합에 관심이 많은데 힙합 음악을 하는 가수 역할이어서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는 촬영을 한 것 같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무림학교 이현우 발언을 접한 팬들은 “드라마 본방 사수” “이현우 너무 멋있다” “이현우 같은 남친 있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온라인뉴스팀 최민지 기자 / cmj@wowtv.co.kr
무림학교 이현우 “이런 귀요미 모습 처음이야”
‘무림학교’ 이현우 깜찍 멘트 “생애 첫 샤워신 위해 한달 넘게 몸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