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 20주기
故 김광석 20주기, 절친 한동준 "'사랑했지만' 가사를..."
故 김광석 20주기를 맞으면서 절친 한동준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한동준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한동준은 "김광석이 '사랑했지만' 가사를 마음에 안 들어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나무'라는 곡이 있는데 김광석은 의지가 강한 사람이다. 멀리서 보는 모습이 자기 마음에 안 든거였다. 사랑하면 쟁취해야지 왜 바라보기만 하냐는 거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