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北 리스크로 '출렁'…'1,920선 후퇴'

입력 2016-01-06 18:22


코스피가 북한 리스크로 인해 1,920선으로 후퇴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1포인트, 0.26% 내린 1,925.4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1,071억원 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96억원, 804억원 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1.47%), 의약품(6.67%), 섬유의복(1.00%) 등이 상승했고, 비금속광물(-0.18%), 철강금속(-0.01%), 전기전자(-2.13%)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삼성물산(2.86%), 아모레퍼시픽(1.58%), SK하이닉스(0.49%) 등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삼성전자(-2.73%), 현대차(-2.44%), 현대모비스(-1.05%) 등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은 상승 마감했습니다.

6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2포인트, 0.47% 오른 687.2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270억원 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억원, 336억원 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통(1.58%), 제조(0.94%), 통신방송서비스(0.56%) 등이 상승했고, 건설(-0.97%), 운송(-1.24%), 금융(-0.48%)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셀트리온(1.55%), 카카오(1.71%), 동서(3.41%) 등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코미팜(-0.48%), 로엔(-2.42%), 파라다이스(-3.58%) 등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