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20주기, 유족 저작권료 분쟁 "90억 추정"

입력 2016-01-07 00:11


김광석 20주기

김광석 20주기, 유족 저작권료 분쟁 "90억 추정"

김광석 20주기가 되자 유족들의 저작권료 분쟁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전문가는 "故 김광석이라는 예술성의 현재가치가 30여억 원이 된다고 생각하고 음원만 따지면 3배 정도가 나머지 것(음반 외 저작권료)에 해당하기 때문에 90여억 원은 된다"고 추정했다.

김광석은 생전 친부에게 4개 음반의 계약권을 줬고 친부가 세상을 떠난 뒤 어머니와 형이 소송을 진행했다. 법원은 지난 2008년 6월 29일 "故 김광석의 '다시 부르기' 등 4개 음반과 앞으로 제작될 음반 저작권은 김 씨의 아내와 딸에게 있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6일 김광석 20주기를 맞아 고향은 대구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김광석 20주기, 유족 저작권료 분쟁 "90억 추정"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