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정준하, 1인 기획사 '야무진' 설립... 네티즌 반응 엇갈려

입력 2016-01-06 14:18


방송인 정준하가 자신의 유행어인 ‘야무지게’에서 이름 지은 야무진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정준하는 지난해 초 1인 기획사인 야무진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연예기획자로서 방향을 튼 게 아니고, 회계를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설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 역시 FNC엔터테인먼트에 몸담기 전에는 1인 기획사 체제로 수입을 관리했다.정준하는 평소 MBC ‘무한도전’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야무지게 먹어야지”라는 말을 자주 하며 유행어를 만들었다.회사명 역시 이 같은 유행어에 착안해서 만들었다.

해당 소식에 대한 네티즌 반응은 호오가 갈리는 상황이다.



박명수, 하하처럼 추후에 다른 연예인을 영입하거나 육성해 어엿한 기획사로 발전할 가능성도 없진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정준하 측은 6일 OSEN에 “아직 회사 방향이나 이런 게 결정된 게 없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