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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진, 중국언론 보도 보니 "히로시마 원자 폭탄과 비슷, 수소폭탄 실험 아냐"
북한지진 관련 중국언론이 히로시마 원자 폭탄 위력과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중국언론은 6일 오전 북한 양강도 풍계리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1의 지진에 대해 이같이 분석하며 '핵폭발 위력'이라는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
중국 포털사이트 신랑망(新浪·Sina.com)은 이날 중국지진센터를 인용해 북한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규모 4.9(미국지질조사국(USGS)은 규모 5.1로 분석)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신랑망은 "이론적으로 볼 때 규모 5.0의 지진은 TNT 2만2천t의 폭발량과 맞먹는다"며 "북한의 이번 핵폭발의 위력은 기본적으로 히로시마 원자 폭탄과 비슷하다"며 폭발력 등을 고려할 때 "수소폭탄 실험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 지진, 중국언론 보도 보니 "히로시마 원자 폭탄과 비슷, 수소폭탄 실험 아냐"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