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체능' 김민정 선수 "금메달 따면 이재윤에게 밥 얻어먹고 싶어"

입력 2016-01-06 11:27


▲'우리동네예체능' 김민정 선수 "금메달 따면 이재윤에게 밥 얻어먹고 싶어"(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유도선수 김민정이 배우 이재윤에게 우승 공약을 걸었다.

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유도편'에서는 여자 유도 국가대표팀과의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민정 선수는 평소 팬이었던 이재윤과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민정은 우승 공약을 묻는 질문에 "밥 한번 사달라"고 말했고 이재윤은 "올림픽에서 우승하신다면 밥 한끼쯤이야 사드릴 수 있다"라고 흔쾌히 답했다.

이에 강호동이 "다른 사람과 같이 먹는 거냐 1대1 데이트냐"라고 묻자, 김민정은 "일대일"이라며 단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