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지단, 미국 70평대 아파트 구입 '이유는?'

입력 2016-01-06 11:20
▲(사진=채널A 뉴스 캡처)
호날두 지단, 미국 70평대 아파트 구입 '이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해 미국 뉴욕의 한 아파트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는 호날두가 최근 뉴욕 5번가에 있는 70평 트럼프 타워를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70평 트럼프 타워의 가격은 1850만 달러(한화 약 218억)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는 "호날두가 오는 2018년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끝난다"며 "향후 뉴욕에서 선수생활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 전설' 지네딘 지단(43, 프랑스)이 레알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지단 감독은 6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을 방문해 호날두 등과 악수를 나눴다. 호날두는 예전부터 '지단은 나의 우상'이라며 존경심을 표한 바 있다. 신구 전설의 만남, 위기의 레알이 돌파구를 찾아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