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추정 자객, 신세경에 속다 '섬뜩'

입력 2016-01-06 12:03


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사진=방송캡처)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척사광으로 추정되는 자객을 속였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생포한 ‘무명’ 조직원의 배후를 알고자 나섰다.

이날 도망치던 ‘무명’ 조직원은 척씨 성을 가진 무사의 칼을 맞았다. 그는 우왕(이현배 분)이 이성계(천호진 분)에게 하사품으로 보낸 자객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분이(신세경 분)가 죽어가는 ‘무명’ 조직원을 발견했고, 그 조직원은 “조직이 날 버렸어. 날 죽이려고 자객을 보냈어. 난 아무 말도 안했는데 맹세를 지켰는데..”라며 분이에게 중요한 단서를 남기고 숨을 거뒀다.

이때 자객은 분이에게 듣지 말아야 할 것을 들었다며 칼을 겨눴지만, 분이는 과거 어머니와 ‘무명’ 조직원이 나눴던 그들만의 암호를 기억해내면서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편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분이는 어머니를 생각하며 오열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