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야다 장덕수, '사춘기' 출연한 아역배우 "현재 뮤지컬 활동 중"
록밴드 야다의 건반 장덕수가 아역배우 출신이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진이'의 하이디와 '이미 슬픈 사랑'의 야다가 추억의 가수로 등장했다.
이날 MC유재석은 야다 건반담당 장덕수를 보고는 "아역 배우가 아니냐"고 물었다.
장덕수는 드라마 '사춘기'에 출연한 아역배우가 맞다고 밝히며 "더 열심히 했어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덕수는 "뮤지컬 작품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뒤 "3월 중에 작품을 하는데 구두 계약이다. 여기서 홍보를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출연소감을 밝히면서도 장덕수는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면서 JTBC 새로 방영하는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연기욕심을 드러내 현장을 폭소케했다.
'슈가맨' 야다 장덕수, '사춘기' 출연한 아역배우 "현재 뮤지컬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