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가장 재미있는 편은?

입력 2016-01-06 00:48
수정 2016-01-06 02:08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JTBC 여행 버라이어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독일' 편이 재조명되고 있다.

애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재미있는 편으로 거론된 것.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멤버들의 궁합이 잘 맞았다는 평가다. 특히 '독일 가이드' 다니엘 린데만이 세심히 준비한 흔적이 엿보인다.

애청자들이 꼽은 인상적인 장면은 독일 맥주 축제 편이다.

최근 방송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독일 편'에서는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편이 그려졌다.

다니엘과 알베르토, 장위안, 블레어는 맥주를 거하게 마시며 축제를 즐겼다. 멤버들은 현지 독일인들과 어울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한류팬' 독일 소녀가 동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분위기 메이커' 샘 오취리와 미카엘 아쉬미노프(불가리아 셰프)는 먹방 편을 준비했다. 독일식 햄버거와 훈제 치킨, 초콜릿 과자를 먹으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당겼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역대 최고의 재미" "누가 다니엘을 노잼이라 했는가. 그는 유쾌한 독일 청년이다" "샘 오취리 진짜 웃기다. 고정 멤버해도 될 듯" "내 친구 집 요즘 너무 재밌다." "맥주 축제, 독일 성당 눈이 즐거웠다. 내가 독일에 있는 느낌이다. 카메라맨 수고하십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