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공시] 1월 5일

입력 2016-01-05 18:01
다음은 5일 장 마감 후 공시입니다.

[코스피]

△ 현대시멘트, 공정위로부터 67억 규모 과징금 부과

현대시멘트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67억4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과징금은 시멘트업체의 시장점유율 등 담함에 따른 것으로, 이는 204년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12.07%에 해당합니다.

회사 측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의결서를 받은 뒤 대응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성신양회, 공정위로부터 436억 규모 과징금 부담

성신양회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436억5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과징금은 시멘트 사의 시장점유율과 시멘트 가격을 공동으로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이는 2014년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12.59%에 해당합니다.

회사 측은 "공정거래워원회의 최종의결서 수령 후 대응방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쌍용양회공업, 공정위로부터 877억 규모 과징금 부담

쌍용양회공업은 공저어래위원회로부터 876억8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과징금은 시멘트 시장점유율 등 담합에 따른 것으로, 이는 2014년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12.59%에 해당합니다.

회사 측은 "공정거래워원회의 최종의결서 수령후 법리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일시멘트, 446억원 담합 과징금 부과

한일시멘트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멘트업체들의 시장점유율 등 담합 행위에 대해 446억 7,6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과징금은 한일시멘트의 재작년 자기자본대비 3.1% 규모입니다.

한일시멘트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의결서를 수령한 뒤 세부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엔씨소프트, 최대주주에 국민연금

엔씨소프트는 국민연금공단의 지분율 증가로 최대주주가 김택진 외 9인에서 국민연금공단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습니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엔씨소프트 지분은 289만 9,640주이며 지분율은 13.22%입니다.

△ 스무디킹, 신세계그룹 계열사 편입

신세계가 외식점포 운용사업체인 스무디킹코리아를 계열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스무디킹은 상장회사인 신세계푸드의 신규법인 지분 100% 참여로 신세계 계열회사에 편입됐습니다.

△ 베어링운용, 아이마켓코리아 지분 5.1% 취득

아이마켓코리아는 베어링자산운용과 특별관계자가 지난달 29일 의결권이 있는 주식 183만 1,786주, 5.1%의 지분을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 삼화전기, 오영주·박종온 각자 대표 체제

삼화전기가 신백식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오영주, 박종온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습니다.

△ 영화금속, 773억 규모 자동차 엔진부품 공급계약

영화금속이 미쓰비시 터보 차저 및 엔진 유럽으로부터 자동차 엔진부품인 'Turbin Housing Sub Assy'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공시했습니다.

공급금액은 773억원으로, 공급기간은 오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간입니다.

△ 한화테크윈, KAI 지분 3,758억 규모 처분

한화테크윈이 보유중인 3758억원 규모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 487만3756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처분 후 한화테크윈의 지분율은 4.99%입니다.

한화테크윈은 처분목적에 대해 “글로벌 항공방산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코스닥]

△ 코데즈컴바인, 中 종속회사 영업정지

코데즈컴바인은 종속회사인 상해예신상무 유한공사의 패션의류 제조 및 판매에 관한 일체의 영업활동을 중단하겠다고 공시했습니다.

영업정지금액은 73억6946만원으로 최근 연결 매출액 대비 7.15%에 해당합니다.

회사 측은 "급격한 매출액 감소와 매장 축소, 영업손실 발생으로 인한 유동성 부족으로 생산자금 결제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들어선 매장에 신상품이 제 때 공급되지 않거나 물량이 축소되었다"며 "현재 회사는 심각한 유동성 위기와 불투명한 사업성으로 실질적인 영업중단인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파크홀딩스, 디지털아이디어 자회사 탈퇴

인터파크홀딩스는 자회사 디지털아이디어의 지분 일부를 매각해 디지털아이디어가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탈퇴 후 인터파크홀딩스의 지분비율은 97.4%에서 39.5%로 줄어듭니다.

△ 중앙백신, 조달청과 42억원 규모 계약체결

중앙백신은 조달청과 42억3012만원 규모의 보비샷 탄기 외 24종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매출액 대비 14.29%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입니다.

△ 모바일리더, 자사주 6,060주 처분 결정

모바일리더가 임직원 상여금 지급을 위해 자사주 6,060주를 주당 1만 3천 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처분예정금액은 모두 7,878만 원이며 처분 예정일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입니다.

△ 아이디에스 "35억 규모 대출원리금 연체 발생"

아이디에스는 현금 유동성에 어려움이 발생해 대출원리금 연체가 발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아이디에스의 대출원리금 연체금액은 34억 5,745억여 원이며, 자기자본의 20.76%에 해당합니다.

아이디에스는 "원리금 상환에 대해 은행과 협의중에 있다"며 "이달 중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상환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