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캡처)
냉장고 문채원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예능 나들이도 새삼 눈길을 끈다.
문채원은 지난해 1월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영화 ‘오늘의 연애’ 주연 배우 이승기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문채원이 등장하자 '런닝맨' 멤버들은 기뻐하며 서로 문채원과 친한 척을 했다.
문채원은 “TV로 인사드리는 건 1년 만이다”라고 인사했다. 이후 이광수가 문채원에게 다가가려 하자 유재석은 “나와!”라고 소리쳤다.
또 지석진이 문채원 어깨에 붙은 먼지를 떼어내려 하자 유재석은 지석진의 팔을 잡아 뿌리치며 문채원의 보디가드 역할을 했다.
이 모습을 본 문채원은 유재석에게 “못 본 사이에 다혈질이 되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