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3대 위험 요소란?, 입냄새 진단법

입력 2016-01-05 15:34
입냄새 진단법,

입냄새 진단법, 통풍 3대 위험 요소란?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최근 통풍 3대 위험 요소를 발표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에 따르면 '만성 대사성 질환', '엄지발가락 통증' '남성'이 통풍 3대 위험요소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 분석 자료(2010~2014)에 따르면 통풍 환자는 지난 2010년 22만1816명에서 2014년 30만8937명으로 최근 5년간 39%(8만7000여명) 증가했다.

특히 지난 2014년 전체 통풍 환자 중 '남성 환자'가 28만2599명으로 90% 이상에 달했다. 이들 중 절반이 40~50대 분포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통풍 자가 진단법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달 29일 방송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통풍 자가 진단법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따르면 "엄지발가락이 붓고 극심한 통증이 시작된다", "밤에 통증이 더 심해진다", "대체적으로 신장이 약하다" 등이다.

통풍 예방법은 과식을 자제하고 술을 줄이며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운동이 도움이 된다.

한편, 입냄새 진단법이 관심을 모은다. 자신의 팔에 타액을 묻힌 뒤 마른 후 맡으면 구취 여부를 알 수 있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