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정치과 "치아교정 철사 보이는 게 고민" 인 분들이라면

입력 2016-01-05 14:45
수원의 한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최모씨는 20여년 가까이 그를 괴롭히던 덧니로부터 이제 자유로워 질 수 있게 되었다.

학창시절 심한 덧니로 인해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아도 그것을 없애기 위해 은색의 철사를 치아에 붙이고 생활하는 것이 더 싫었기 때문에 덧니가 있는 채로 지냈지만 최근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장치는 물론이고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아예 치아에 철사를 연결하지 않고도 덧니를 바로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 희망을 가지게 된 것이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형 못지않게 치아교정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이를 바르게 하는 기간이 오래 걸리고 치료 시 은색의 장치가 눈에 잘 보여 창피할 수 있다는 문제로 인해 여전히 치료를 망설이는 사람이 주변에 많이 있다.

우리가 치아교정이 단순히 외모의 변화를 얻기 위한 진료로 많이 알고 있지만 사실 교정은 치아의 부정교합을 해결해 주어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치열을 바로잡아주는 것이 주 목적 중 하나이다.

잘못 나온 치아를 바로잡아 주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 교정장치인데 최근에는 기능성은 물론이고 심미성까지 고루 갖춘 장치가 개발이 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 최근에 주목을 받고 있는 장치 중 하나는 치아에 브라켓을 붙이고 철사를 연결 하지 않고

투명한 장치를 본인 스스로 끼고 빼는 방식으로 이를 바르게 해주는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장치다.

치아 움직임을 미리 컴퓨터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예측하여 컴퓨터로 개인 맞춤 장치를 만들고 약 2주정도 마다 새로운 장치를 착용하게 되는데 철사에 잇몸이 찌르거나 할 일도 없고 장치가 투명해서 쉽게 교정중인 것을 남들이 눈치채지 못하는 장점이 있다.

인비절라인 우수인증치과로 선정된바 있는 수원 치아교정치과 권순원 원장은 덧니나 돌출입 같은 경우에도 치료가 가능하기에 철사교정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분들도 부정교합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장치 외에 일반적으로 알려진 브라켓교정방법중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클리피씨교정이다. 자가결찰교정방법중 하나인 이것은 치아에 부착되는 브라켓을 쉽게 열고 닫을수 있어 이를 움직이면서 단계별로 철사(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빠르고 편리하다. 이뿐 아니라 마찰력이 적어 치아의 이동도 빠르고 통증도 적은 편이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클리피씨브라켓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은색의 색상이 아닌 우리 치아 색상과 비슷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장점도 있는데 이와는 별도로 브라켓을 연결하는 철사(와이어)도 은색이 아닌 하얀색상의 화이트와이어를 같이 이용하게 되면 철사교정 중에도 남들이 잘 눈치채지 못하게 심미적으로 자신 있게 치아를 이동 시킬수 있다.,

수원의 교정치과 권순원 원장은 20년 가까이 치아교정 치료를 하면서 최근에는 클리피씨 같이 시간 및 교정기간을 단축시켜주는 장치와 더불어 아예 철사 없이 이를 바르게 하는 기술 등으로 인해 과거에는 학생층이 주를 이루던 교정이 최근에는 30~40대 직장인들의 교정수요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덧니나 벌어진 치아 혹은 윗 치아와 잇몸이 앞으로 나온 돌출입의 경우 수술 없이 교정만으로도 바른 치아를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오랜 기간 이를 움직이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또 이의 배열뿐 아니라 맞물림도 정상적으로 얻기 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과 본인에게 맞는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도움말 수원예치과 권순원 교정과대표원장 (치의학박사)